내가 생각하는 논문은 '당대의 인류가 특정 사안에 대한 객관적인 합의의 증거' 쯤 된다.
궁금하거나 해결되지 못한 주제를 찾아서 그 원인이나 해답을 찾는 연구를 한 결과물에 대해 역시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래 네 생각이 일리가 있구나'라고 맞장구 쳐주는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단 말이다.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의 메일 끝자락에 편집자로 있는 저널주소가 링크 되어 있길래 따라 들어갔다가
I.F에 대한 설명이 있길래 구글링을 해 보았다. 그리고 아래 저자의 글을 발견하였는데
게재료만 받으면 실어주는 논문의 실태가 아주 적나라하게 나와있다.
심지어 논문자동생성기라니...
구글스칼라로 걸리는 논문들의 수준이 갑자기 궁금해 진다.
논문이라고 아무 논문이나 인용해서는 안되겠구나 .. 특히 방송에서는 !!!
https://steemit.com/kr/@chromium/3-impact-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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